Sunday, September 28, 2008

In America (2002)




역시 먼저 베풀면 나중에 더 크게 돌아오는건가?
없는 살림에도 불구하고 잔돈을 기부하다보니 나중에 거액이 되어 돌아오네...
아니면 딸을 잘 둬서?
그런데 마테오는 분명 천사역할인데, 처음엔 완전 무슨 살인자처럼 등장시키고... --;

음... 비록 애 키우고 싶은 생각은 눈꼽만치도 없지만,
Ariel과 Christy같은 딸이라면 나도 키우고 싶다.
그런데 이런 딸 낳으려면 결혼을 다시 해야된다는 번거로움이...

Wednesday, September 24, 2008

The Constant Gardener (2005)



"설마... 정말로 저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싶으면서도
"절대 그럴리 없어"라고 큰소리 칠 수도 없는 문제.

21세기, Biomedical sciences가 industrialization되면서
인류는 축복과 재앙을 함께 받게 되었다.
다만 문제는,
축복만 받는 사람 따로, 재앙만 받는 사람이 따로 있다는거...



아! 아프리카!
그 검은 대륙을 어찌한단 말인가!

Friday, September 19, 2008

Nobody's Life (2003)




스페인 영화인데, 배경지식이 없어서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다.
주인공... 왜 구라인생을 살고 있었던거지?
스페인에 실업자 문제가 심각했었나?
아니다.. 그냥 처음에 학벌을 속이기 시작해서 어쩌다보니 그렇게 된건가보다.
(주인공 대사대로라면 그런거다)

아무튼 그렇게 오랫동안 가족을 속일 수 있다는건 좀 비현실적이었음.
그리고 젊은 여자들은 왜 남자들의 파워에 그렇게 쉽게 넘어가는걸까.
좀 이해안감... -_-a
여자 주인공 그정도면 예쁜데 그런 아저씨에게....쯧쯧!

We Don't Live Here Anymore (2004)




결국 결혼생활이 파탄나는건 다 남자들 잘못? -.-
미국에서는 affair 만들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았는데
그래도 역시 할 사람들은 다 한다.

결과적으로, 남자가 바람난 집은 가정이 유지되고,
여자가 바람난 집은 끝장이 난다는 교훈? --;

사실 저것도 누가 먼저라고 따지기 머한 상황.
결국 다 맞바람을 폈으니... ㅋ

거의 부부 스와핑 수준인건데,
배운 사람들이... 더 심하다더니... --;;;

Saturday, September 6, 2008

The Count of Monte Cristo (2002)




통쾌한 복수극.

황당하게 날려버린 13년 인생...
그 보상으로 돈과 명예와 아내와 아들까지 다 얻긴 했지만
그래도 허무하긴 마찬가지.

그나마 다행인건 복수만 하고 끝날뻔 했는데
다시 인생을 살 수 있게 됐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