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February 11, 2009

Spanglish (2004)


역시 또 미국으로 이민 온 1세대들 이야기.
근데 남미에서 온 사람들 입장에서는 미국이라 하더라도
그다지 미국이 외국같지 않겠지? 워낙 히스패닉이 많으니...
한국인도 LA에서 살면 한국에서 사는거랑 별 차이가 없으므로.

'미국다움'이 뭔지 잘 나타나는 영화였다.
월트디즈니 영화보단 덜 노골적이어서 그나마 다행.

그리고 정말 히스패닉이랑 우리는 뭔가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
음식도 그렇고 정서도 그렇고...
나는 플로르같은 한국여자를 본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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