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ne 29, 2009

우리집에 왜왔니 (2008)


정말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건 기적인 것 같다.
그리고 저렇게 예쁜 노숙자가 침입하는거면 나름 재밌을거 같기도 하다.

근데 강혜정 수술했나? 정확하게 뭐가 달라진건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다른 사람같다.
원래 예뻤는데... 수술할게 있었나 -_-?

Friday, June 26, 2009

My Wife is an Actress (2002)


난 왜 제목을 내 아내는 웨이트레스로 생각했지? -_-
한참 보다보니깐 waitress가 아니라 actress.....

암튼, 샬롯이 귀여워서 주문한 영화였는데
다른건 그냥 진부해도, 베드신에서 모든 스탭들도 다 벗는 설정은 신선했다. ㅋㅋ
그리고 그걸 본 남편의 반응도 졸라 웃겼고!

Sunday, June 21, 2009

The Good German (2006)


고등학교 수업시간에 들었던 포츠담 회담 시절을 배경으로.
그렇다고 꼭 흑백으로 찍을 필요가.. -_-

강대국의 이익앞에 어느 착한 독일인은 어이없게 죽음을 당했다.

Thursday, June 18, 2009

The History Boys (2006)


가끔 보면, 제대로 공부해서 대학 가려면 한국보다 미국이나 영국이 더 어려울거 같기도 하다.
한국은 그냥 교과과정만 잘 하면 되잖아? 그것마저 안했던 나같은 사람은 이런 말 할 자격이 없겠지만...ㅋ

Monday, June 15, 2009

Chocolat (2000)



그래 인생 뭐 그리 힘들게 사냐.
그냥 즐겁게 살면되지. ㅋ

근데 좀 기대를 했었나?
영화 참 재미없게 봤다 -_-

Wednesday, June 10, 2009

Twilight (2008)


딱 10대들이 좋아할만한 영화.
근데 나도 졸라 재밌게 본걸 보면 나도 마음은 아직 10대.

우리 밑층에 Bella랑 똑같이 생긴 애 있다.

Saturday, June 6, 2009

Captain Corelli's Mandolin (2001)


그리스도 가보고 싶고, 만돌린도 배우고 싶고...
이 정도면 정말 잘 만든 영화.
개인의 삶은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앞에서 너무나 작게만 느껴진다.

그리스야 언젠가는 가볼 수 있겠지만,
지금 만돌린을 배우기 시작한다면 좀 미친 짓이겠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