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ly 24, 2008

Before Sunset (2004)




당연히 Before Sunrise에 이어서 본 영화.
너무 기대가 커서 그랬는지,
아니면 이틀 연속으로 비슷한걸 봐서 그런건지
생각보다 좀 별로였다.

어쩌면 영화를 보는 중간에 멍청한 중국여자애로부터 전화가 와서
기분이 상해서 그런 것일 수도.
짜증이 확 나는데 로맨틱한 대사가 들어올리 없잖아?

결국 비행기는 놓쳤을 것 같은데,
이 유부남은 바람을 폈을까 안폈을까?

Wednesday, July 23, 2008

Before Sunrise (1995)



비엔나는 그다지 가보고싶지 않지만,
이런 만남은 기대해볼만하지 않을까 싶다.
나도 젊었을 때 이런 추억을 많이 만들었어야 했는데!
다시 오지 않을 지나가버린 시간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미 옛날에 본 영화이지만
다시 한번 보고 싶어진 영화였음.

Friday, July 18, 2008

The Spiderwick Chronicles (2008)



완전 애들 영화.
그냥 그렇네...

어렸을땐 그렇게 재밌게 봤던 '그렘린'을
지금 다시 보면 똑같은 느낌일까?

Thursday, July 10, 2008

Notes on a Scandal (2006)



역시 세상엔 별의별 사람이 다 있다.
허허허

현실에서도 이런 일이 정말 일어날까?
정말 궁금...

그나저나 또 한명의 예쁜 여배우 발견. Cate Blanchett.

Vantage Point (2007)



유럽의 도시하면 떠오르는
좁디 좁은 도로와
조그만 자동차들.
이 영화의 배경은 스페인의 한 조그만 도시.
그곳에서 헐리우드식 액션을 보는 재미!

영화는 반복적으로
같은 시간대의 time frame을 rewind 시키면서
각기 다른 이들의 입장에서
한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다.


근데 마지막은 좀 아쉽;
결국 꼬마때문에 운이 좋아서 대통령 구한거잖아?

같은 영화를 보고 사람마다 다른 교훈을 얻겠지만,
만약 테러리스트들이 이 영화를 본다면
공부 많이 해야겠구나~ 라는 교훈을 얻을듯.

Untraceable (2008)



짱!
이런 영화는 그동안 미처 생각치 못했던 것들을
새롭게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해줘서 좋다.

된장녀나 개똥녀가 뻑하면 탄생하고
검색어 1위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한국.
인터넷에서 사람 매장시키는거 한 순간인 한국...
따라서 한국 사람들 꼭 봐야될듯.

National Treasure: Book of Secrets (2007)



아.. 이거 1편도 봤었는데
좀 오래돼서 그런지 정확하게 내용이 기억이 안나더라.
뭐 꼭 1편 내용이 필요한건 아니었던거 같다만;

암튼,
미국은 얼마 안되는 역사 가지고도 영화 참 잘 만든거같다.
그렇게 따지면 한국은 만들어낼 이야기가 무궁무진할듯?

이거 3편도 분명히 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