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 파티한지 꽤 오래됐는데,
조만간 Korean Movie Night을 할까 생각중이다.
그래서 첫번째 후보작인 JSA를 다시한번 봤다.
벌써 8년된 영화라서 다시보면 꽤 촌스러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8년의 세월이 무색할만큼 다시봐도 멋졌음.
그런데 김광석의 노래 '이등병의 편지'도 모르고,
한국의 분단상황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북한/남한 액센트를 구분못하는 외국인이 보면
영화의 재미가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된다.
흠... 어쩌겄어. 지들 팔자지.
한국에서 태어나지 못한게 죄라면 죄! :)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