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y 17, 2008

내 사랑 (2007)




나에게도 소주 한 병 마실 수 있을 때까지

술을 가르쳐달라던 후배가 있었을까?


기억이 잘 안난다.

어렴풋이... 나에게도 뭔가 있었던거 같기는 한데

제대로 기억하기엔 너무 시간이 오래 흘렀다.


무언가 시작될듯말듯한 어정쩡한 단계의 그 설레임.

그런게 쫌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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