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Talk
Saturday, May 17, 2008
기다리다 미쳐 (2007)
여기서는 한국영화 보기가 참 힘들다.
어렵게 구해서 봤는데 별로면... 욕나온다.
최근에 그런 영화가 참 많았다;;
그러던중 보게된 이 영화.
젊은 것들이 부러워서 질투나는 영화였고
자꾸 나의 단조로왔던 그 시절이 억울해지는 영화였다.
나는 그 좋은 20대 초반에 왜 그렇게 살았을까.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더 재밌게
더 많은 추억들 만들면서
영화처럼 살텐데.
이 영화에서 얻은 또 하나의 소득은
장소연의 'Think ab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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